이번 달 5조 원 규모의 국고채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달 6일 3년물 1조 1천억 원, 13일 5년물 1조 6천억 원, 20일 10년물 1조 5천억 원, 27일 20년물 8천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고채 1조 5천억 원을 조기 상환하고, 5천억 원 어치를 교환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달 말 기준으로 국고채 평균 잔존 만기는 지난해 말보다 0.21년 늘어난 5.17년으로, 사상 처음으로 5년을 넘어섰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