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태양광산업 제2성장기 진입…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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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OCI에 대해 태양광 시장의 성장으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세계 태양광 시장의 높은 성장으로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수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에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와 원가경쟁력 강화 등으로 산업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또 태양전지 생산 중심이 아시아지역으로 이전됨에 따른 지리적 수혜도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회사의 소디프신소재의 가치도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소디프신소재의 영업이익은 전반시장의 호황과 신공장 가동 등으로 지난해 610억원에서 2011년 1208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OCI는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소디프신소재의 영업이익이 OCI의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세계 태양광 시장의 높은 성장으로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수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에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와 원가경쟁력 강화 등으로 산업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또 태양전지 생산 중심이 아시아지역으로 이전됨에 따른 지리적 수혜도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회사의 소디프신소재의 가치도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소디프신소재의 영업이익은 전반시장의 호황과 신공장 가동 등으로 지난해 610억원에서 2011년 1208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OCI는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소디프신소재의 영업이익이 OCI의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