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관 신축 공사를 위한 입찰에서 현대건설과 쌍용건설, STX건설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날 공사금액으로 1천863억원을 써내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의 경쟁사를 따돌리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습니다. 신축 회관은 총 4천억원을 들여 여의도동 28-1 옛 회관 자리에 지하 6층, 지상 50층, 연면적 16만6천681㎡ 규모로 2013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