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갤럭시S'용 마이크칩을 독점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바른전자 주가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40원(14.92%) 급등한 33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가는 1.53% 내린 2905원 시작한 뒤 개인 매수가 늘어나며 오전 9시 30분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갤럭시S가 출시된지 닷새만에 10만대가 팔리는 등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부품 공급 업체에 대한 수혜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