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여름 휴가 때 동반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익사이팅 포털 드림엑스는 최근 2주간 회원 817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위와 3위에 랭크된 가수 이효리(27%), 꿀벅지 유이(16%)를 제치고 신세경이 34%의 득표율(279명)로 최고의 여름휴가 파트너로 선정됐다.

신세경은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최근 각종 CF, 패션화보 등을 섭렵하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최근 영화 '푸른소금'에서는 송강호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기존의 청순했던 이미지와 다른 도발적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한편 '휴가 떠나기 전,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서는 남성쫄티, 핫팬트, 탱크톱과 같이 평상시에 입지 않는 과감한 스타일의 옷을 가장 많이 구매한다는 응답이 39%로 1위를 차지다. 휴가지 필수 아이템 중 하나인 선글라스22%(180명), 크고 가벼운 캐리어백 17%(135명), 자외선차단제 15%(121명)가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