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ING생명은 한국기업평가가 실시한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등급 전망에서도 ING생명의 시장 지위 및 안정성 위주의 사업 전략,그룹 내 한국 ING생명의 전략적 중요도와 ING그룹의 지원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기평은 ING생명이 최고등급을 받은 요인으로 △보험료 수익 시장점유율 업계 4위 △고능률 설계사(FC) 중심의 판매채널 및 체계적인 계약관리로 영업효율 비교우위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 △양호한 지급여력 비율 △ING그룹의 적극적 지원 등을 꼽았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