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9일 뜨레봄과 앤알커뮤니케이션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내달 2일부터 뜨레봄은 매매기준가 320원, 앤알커뮤니케이션은 매매기준가 2625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뜨레봄의 경우 테크노파크기업부에, 앤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일반기업부에 각각 소속되면서 62사(벤처기업부 26사, 일반기업부 34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되었다.

뜨레봄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증권대행업무 수탁계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의 프리보드 진입 촉진을 위한 증권대행업무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에 해당됨으로써, 1년간 기본수수료 면제, 증권대행업무 개별수수료 및 증권발행업무대행수수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