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9명은 본업 외 부업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652명을 대상으로 '본업 외 부업을 할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86%가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부업을 원하는 이유는 월급이 너무 적어서라는 응답이 5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물가가 올라 생활비가 부족해서 23%, 자투리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려고 20% 순이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