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덕특구 R&D 사업화에 10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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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녹색성장, 거대복합, 첨단융복합 등 대덕특구 3대 전략산업 기술 사업화 추진을 위해 109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기존 '전문클러스터 사업' 보다 예산이 2배 이상 늘고 대덕특구 강점 기술을 조기 사업화 하는 '제1차 전략산업 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11개 과제로는 LG생명과학의 염증성 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발, 금호전기의 나노 플라즈몬 기술을 이용한 OLED 조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특구 전략산업 R&D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3년간 약 7천400억원의 신규매출이 발생되고, 약 74여건의 지적재산권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