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시사닷컴이 운영하는 영어학습관 YBM잉글루가 중국 조선족 어린이 영어교육 시장에 진출합니다. YBM잉글루(대표 이동현)는 중국 연길시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조선족 대상 학습관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영어교육 기업이 중국 조선족 대상 영어교육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YBM잉글루의 자기주도형 학습법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비롯해 체험 접수와 개별 면담이 진행됐습니다. YBM시사닷컴 이동현 대표는“이번 진출은 수익 목적이라기 보다는 조선족의 영어 구사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조선족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BM잉글루는 2007년 11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08년 10월에 일본과 중국에서 주재원 어린이 대상 영어교육 시장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 안에 중국에서 한인 대상 학습관 20개를 오픈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