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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출명단 오른 상장 건설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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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이 3차 구조조정 대상 건설사 명단을 자체 분석해 공개했다.

    지난 25일 채권은행은 300위권 건설사 관련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했지만 정확한 사명(社名)은 밝히지 않았었다. 다만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포함된 상장 건설사가 5개라는 점만 확인해 줬다.

    28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건설업종 내 C등급(워크아웃) 대상기업은 상장사인 벽산건설(시공순위 26위)과 남광토건(38위), 중앙건설(59위), 한일건설(39위) 등 4개사로 밝혀졌다.

    C등급 중 비상장사는 신동아건설(31위), 청구(323위), 한라주택(261위), 제일건설(71위), 성우종합건설(117위) 등 5개사다.

    법정관리나 퇴출 절차를 밟게되는 D등급 대상기업은 상장사인 성지건설(69위) 1개사와 비상장사 6개사 등 총 7개사로 나타났다.

    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채권은행과 금융당국의 대상기업 명단 발표는 없었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1,2차 구조조정과 현단계 미분양,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강도높은 구조조정의
    의미를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침체된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건설업종 관련 추가적인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선정 또한 예상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다만 "건설업 3차 구조조정은 1, 2차 상황과 같이 업종 내 투자심리 개선에는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 등 6개 채권은행들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용공여액 500억 원 이상인 1985개 대기업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총 65개 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에는 건설 9개사, 조선 1개사, 해운 1개사, 여타 대기업 27사 등 38개가 포함됐고, 법정관리나 퇴출 대상인 D등급은 건설 7개사, 조선 2개사, 여타 대기업 18개사 등 27개사로 나타났다.

    65개 구조조정 대상 기업 중에 16개사가 상장사며 이중 건설 5개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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