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실내공간 더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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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출시되는 신형 아반떼의 실내공간이 예전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형 아반떼가 기존 모델보다 실내 거주길이와 실내폭이 각각 30mm, 10mm 늘어났으며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 거리도 동급 최대 수준인 2,700mm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전고를 낮추고 실내 플로어와 센터 터널 등을 낮게 설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