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소닉은 25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올해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과제명: 햅틱 엑츄에이터 모듈)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하이소닉은 "과제 목표는 압전소자를 이용해 터치 신호에 따라 스마트폰의 터치 패널을 진동시켜 실제 키보드의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버튼터치감을 손가락 끝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사업기간은 2013년 5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총사업비는 정부출연금 80억원을 포함한 108억원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