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선수, 여기자 폭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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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알제리가 폭행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C조 최종전 미국과 경기를 마치고 나오던 사이피(35·이스트레)가 믹스트존에서 마주친 여기자의 뺨을 때렸다.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기자의 뺨을 때리고 소리를 지르던 사이피는 들고 있던 물병을 벽에 집어던지고 믹스트존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사이피 선수가 여기자가 전에 쓴 자신에 대한 비판 기사에 반감을 갖고 이러한 행동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할리미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경찰에게 신고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어 둘의 악연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외신 보도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C조 최종전 미국과 경기를 마치고 나오던 사이피(35·이스트레)가 믹스트존에서 마주친 여기자의 뺨을 때렸다.
수십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기자의 뺨을 때리고 소리를 지르던 사이피는 들고 있던 물병을 벽에 집어던지고 믹스트존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사이피 선수가 여기자가 전에 쓴 자신에 대한 비판 기사에 반감을 갖고 이러한 행동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할리미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경찰에게 신고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어 둘의 악연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