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캐피탈은 신용대출 상품인 ‘롯데캡론 카드’를 24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대출 한도를 부여받은 고객이 전국 현금지급기(ATM)에서 필요할때 현금을 인출해 사용하는 론카드식 대출 방식이다.기존 신용대출이 원금을 한꺼번에 받아 사용했다면 론카드식 대출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승인된 금액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돈을 인출해 쓸 수 있다.

최고 1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대 60개월이다.또 매월 대출금 상환시 원리금의 0.5%가 롯데멤버스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