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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카페] 섹스 허용한 남미 '쌩쌩' 금욕의 유럽 '빌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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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은 한 달가량 열린다. 혈기왕성한 선수들에게 장기간 '금욕'을 강요할 것인가,아니면 대회 중에도 섹스를 허용할 것인가가 화제가 되곤 한다. 섹스는 긴장을 누그러뜨린다는 주장과 경기력을 떨어뜨린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미국 NBC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은 대회 중 섹스에 대한 입장이 엇갈린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회기간 선수들의 섹스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그 반면 잉글랜드나 프랑스 독일 등 유럽팀들은 원칙적으로 섹스를 금하고 있다. 한국 일본 북한 등도 유럽과 마찬가지다.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선수들에게 섹스와 가벼운 음주를 허용한다. 카를루스 둥가 브라질 감독은 "개인 시간에는 섹스나 음주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며 관대한 입장을 표시했다.

    그런가 하면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감독은 "이곳에 경기하러 온 것이지 휴가를 온 것이 아니다"며 자국 선수들이 아내나 여자친구와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다만,매 경기 후 정해진 시간에 한해 선수들이 아내나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밤을 새워 만나는 것은 금지한다. 섹스를 막기 위해서다. 이 팀 코치는 호텔방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그들의 행동을 모니터하고 있다고 한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프랑스도 섹스를 금지하는 쪽이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아내가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다. 독일의 경우 최근 조사 결과 축구팬들의 95%가 "우리는 선수들이 파트너와 함께 침대에 있는 것보다 팀 플레이하는 것을 보길 원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외는 있지만,아르헨티나 브라질 미국 등 선수들에게 섹스를 허용하는 국가는 승승장구하며 16강에 안착했다. 그 반면 프랑스는 탈락했고 잉글랜드는 C조 2위로 어렵사리 16강에 올랐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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