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수송기계 미니클러스터 대표에 김광영 KIMM단장 등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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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수송기계 미니클러스터(MC) 가입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클러스터 사업실적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회칙변경 및 임원을 선출했다.미니클러스터 대표에 김광영 KIMM 단장,총무에 윤찬헌 영동테크 대표,감사에 김영섭 청광산업 대표를 선임했다.
미니클러스터 대표에 선출된 김광영 단장은 “창원단지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20%를 차지하고 수송기계를 포함한 기계업종은 창원 입주기업의 4분의 3을 차지한다“며 수송기계 분야에서의 산학연 클러스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범 동남권 본부장은 ”광역클러스터의 거점단지 미니클러스터인 만큼 회원사 방문,선진기술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기술전담 코디 운영 등 회원사의 연구개발(R&D)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경쟁력있는 모임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송기계MC는 창원단지 4개클러스터인 공작기계, 수송기계, 메카트로닉스, 기계·부품 MC 중 하나.올해부터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광역클러스터 사업에 발맞춰 기존의 운송장비MC가 수송기계로 재편되어 정기총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새롭게 재편된 수송기계MC는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지도, 연구개발 지원, 제품디자인, 마케팅, 경영컨설팅 지원 신규사업프로그램 등의 광역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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