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성진텍 ‥탈부착 제초기 커버ㆍ날 ‘논다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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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제초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간단한 탈부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초 날과 안전커버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성진텍(대표 박성준 www.nondamae.com)이 자체 개발한 '논다매'가 그것. 안전커버와 덮개,2개의 칼날 및 기타 공구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커터 부위를 땅에 놓고 청소기처럼 밀면서 손쉽게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성준 대표는 "제초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농약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적 농업이 가능하다"며 "고가의 일본 수입품과 달리 국내기술로 개발,저비용 고효율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논다매' 제초 날은 잡초 제거 시 뿌리와 줄기를 모두 뒤집는 기존 로터리 방식과 달리 수직 절단방식의 단일 날을 채택해 1개의 날만으로 제초 폭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잡초의 뿌리 및 줄기를 일시에 절단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본체 양 쪽에는 안전커버를 적용해 수직 날에 의해 절단된 분쇄물이 벼와 벼 사이의 잡초를 묻어줘 기기의 파손을 방지한다. 고강도 플라스틱을 채택해 가벼운 것이 특징. 박 대표는 "로터리 방식의 일본 제초기 수입을 대체하고 나아가 역수출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둔다는 목표다. 친환경 고효율 농기계 개발로 국내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게 임직원들의 포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제초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간단한 탈부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초 날과 안전커버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성진텍(대표 박성준 www.nondamae.com)이 자체 개발한 '논다매'가 그것. 안전커버와 덮개,2개의 칼날 및 기타 공구 등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커터 부위를 땅에 놓고 청소기처럼 밀면서 손쉽게 잡초를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성준 대표는 "제초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농약사용을 줄이는 친환경적 농업이 가능하다"며 "고가의 일본 수입품과 달리 국내기술로 개발,저비용 고효율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논다매' 제초 날은 잡초 제거 시 뿌리와 줄기를 모두 뒤집는 기존 로터리 방식과 달리 수직 절단방식의 단일 날을 채택해 1개의 날만으로 제초 폭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잡초의 뿌리 및 줄기를 일시에 절단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본체 양 쪽에는 안전커버를 적용해 수직 날에 의해 절단된 분쇄물이 벼와 벼 사이의 잡초를 묻어줘 기기의 파손을 방지한다. 고강도 플라스틱을 채택해 가벼운 것이 특징. 박 대표는 "로터리 방식의 일본 제초기 수입을 대체하고 나아가 역수출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둔다는 목표다. 친환경 고효율 농기계 개발로 국내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게 임직원들의 포부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