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내 북한 근로자가 4만4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 자료에 따르면 "6월 현재 개성공단에는 121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북측 근로자는 4만4천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내 북한 근로자는 올해 1월 말 4만2천397명, 2월 말 4만2천415명, 3월 말 4만2천397명, 4월 말 4만2천966명으로 파악됐으며 4만4천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