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 매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6만원에서 11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은아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과 중국내 임금 상승 등으로 중국 내수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돼 마케팅 비용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10%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설화수의 중국 출시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강화가 기대되는 점도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 2분기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화장품 시장 성장률 10%를 상회하는 12~15%수준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