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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던 기아차, 파업 우려에 2.4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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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턴어라운드주로 꼽히며 잘나가던 기아차가 파업 우려감으로 하락했다. 기아차는 23일 전일대비 2.45%(800원) 하락한 3만1850원에 마감했다. 기아차 주가는 5월들어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이며 6월8일에는 장중 3만4300원으로 장중 최고점을 찍고 이후 줄곧 내리막을 타고 있다. 당초 따논 당상으로 여겨졌던 6월 국내 내수시장 1위도 특근 거부 등으로 불확실한 상황이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24일과 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노조가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에 돌입하면 기아차는 20년 연속 파업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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