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인 SDN(대표 최기혁)이 사회 공헌 활동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SDN은 22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열린 '희망나눔 사랑의 백미' 행사를 통해 해남 태양광 발전단지 인근 농민들로부터 구매한 친환경 쌀 20Kg 300포를 광주 첨단 공자이 소재한 북구 관내 저소득 층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DN은 지난 5월에 같은 수량의 고흥 간척지 친환경 쌀을 광주의 저소득 층에게 종교단체를 통해 기부한 바 있습니다. SDN은 또한 사회복지법인 광주성빈여사가 운영하는 그룹홈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기부증서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SDN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된 기부금으로 그룹홈 시설내 아동들에게 제공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의 자립심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사내외 인사로 조직된 SDN 사회공헌위원회는 주요주주가 배당금의 일부를 환원해 조성된 기금을 포함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계획이며 고용확대와 교육지원과 함께 지역사외에 탄소감축, 사회적 형평성 제고, 생물종 다양화 프로그램을 제시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