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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I 편입 불발...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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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성시온 기자 연결합니다. 한국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MSCI지수를 운용·관장하는 MSCI바라는 조금 전 공식 발표를 통해 선진국지수로의 승격 여부를 검토했지만 당분간 이머징마켓지수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바라측은 한국에 대해 경제발전과 규모, 유동성 등은 선진 시장 기준에 부합하지만 자유로운 원화 환전과 외국인투자가 등록 간소화, 지수 사용권 문제 등 모든 부분을 만족시키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무산이 충분히 예상됐던 만큼 부정적 영향은 최소한에 그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전부터 MSCI는 편입 조건으로 외국인투자가 등록 간소화와 자유로운 원화 환전, 지수사용권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MSCI측이 국내시세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소송까지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해 사실상 편입이 무산될 것으로 여론이 굳어져 왔습니다. 또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MSCI편입 기대감이 아니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여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도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MSCI 지수 편입 발표 현장에서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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