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제36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의 지역예선 성격을 띤 이번 대회에서는 용석찬 경기도청 주사보와 이성호 동양매직 팀장을 비롯 관내 기업체 및 개인 17명이 품질경영 유공자로 표창을 받는다.행사기간 중 도내 총 47개 기업체 품질 분임조들이 현장개선, 6시그마, 설비, 사무간접, 공기업, 안전품질, 서비스 등 7개 분야의 품질개선 사례도 발표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품질명장의 전당’을 준공한다.경기지역 출신의 품질명장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이 곳에는 76명의 품질명장 동판이 설치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 이상을 받은 분임조는 올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