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김진원)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동 VR빌딩 블루룸에서 ‘신흥 유망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머징마켓의 대표주자인 인도와 러시아 및 CIS 지역을 집중 소개한다.인도는 올해 1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이후 떠오른 최대의 수출유망지역이고 러시아 및 CIS 또한 우리나라의 수출대상국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지역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오랫동안 경험을 쌓은 현지 전문가를 세미나 강사로 초빙해 최근 시장동향 및 소비경향, 수출 및 투자 유망상품, 유의점, 수출 확대전략 등 현지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와 수출 관련 업무담당자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02-2156-2202,4)로 하면 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