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한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 게시판에 "김윤아가 카페에서 어린 아들을 앉혀놓고 담배를 피웠다"고 게재했다.

이에 김형규는 글 자체가 허위사실이라며 이를 유포한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

한편, 김윤아는 평소 담배연기를 싫어해 자신이 속한 밴드 자우림 멤버들도 김윤아 앞에서 담배를 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아-김형규 부부는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다. 배우자 김형규는 케이블 TV VJ 출신으로 현재 치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