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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사업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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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10% 안팎 명퇴 실시키로
    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가 사업구조 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 SK브로드밴드는 일반 개인에서 법인 영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바꾸고 유통망 및 네트워크 운영을 효율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14년까지 매출 3조원,영업이익 29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1조8939억원과 109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 회사는 매출의 25% 수준인 기업고객 부문 비중을 2014년까지 4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유휴 인력을 대상으로 노사협의를 거쳐 명예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명퇴 규모는 직원의 10%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직원수는 1700여명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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