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이 첫날 마지막 홀인 9번홀(파4 · 505야드)에서 태평양을 배경으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양용은은 2008년 2월 이곳에서 열린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에서 미국PGA투어 진출 후 처음 '톱10'에 든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페블비치(미 캘리포니아주)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