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수익 개선 빨라..목표가↑"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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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예상보다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르고 개선폭도 크다며 목표가를 6000원에서 71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했습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은 140억 원으로 7분기만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예상보다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빠르고 개선 폭도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양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순이익도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SK텔레콤의 재판매와 SK텔레콤과 동반 진출하는 기업사업의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하반기 순이익 흑자전환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342.2%, 40.3%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수기자 hosula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