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값 올들어 최대 낙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이 올 들어 최대 낙폭을 보였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7% 떨어졌다.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양천구가 0.54% 하락한 것을 비롯,△송파구 -0.47% △강동구 -0.25% △노원구 -0.17% △동대문구 -0.16% △도봉구 -0.13% △강남구 -0.11% △강서구 -0.11% △성북구 -0.10% 내렸다.
양천구는 목동과 신정동 일대 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목동1단지 중대형 아파트는 5000만~6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송파구에서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가격이 조정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0.06% 하락한 수도권 매매 시장은 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고양이 0.20% 하락했고 △과천 -0.18% △김포 -0.16% △성남 -0.11% △광주 -0.10% △용인 -0.08% 떨어졌다.
서울 전세 시장은 0.04% 내렸다. 길음뉴타운 입주를 앞둔 성북구(-0.67%)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도봉구(-0.20%) 관악구(-0.17%) 은평구(-0.13%) 등도 내리막이었다. 신규입주 물량이 적은 동대문구(0.10%) 구로구(0.09%) 양천구(0.06%) 강동구(0.05%) 등은 소폭 올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20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7% 떨어졌다.
1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양천구가 0.54% 하락한 것을 비롯,△송파구 -0.47% △강동구 -0.25% △노원구 -0.17% △동대문구 -0.16% △도봉구 -0.13% △강남구 -0.11% △강서구 -0.11% △성북구 -0.10% 내렸다.
양천구는 목동과 신정동 일대 매물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목동1단지 중대형 아파트는 5000만~6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송파구에서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가격이 조정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0.06% 하락한 수도권 매매 시장은 물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고양이 0.20% 하락했고 △과천 -0.18% △김포 -0.16% △성남 -0.11% △광주 -0.10% △용인 -0.08% 떨어졌다.
서울 전세 시장은 0.04% 내렸다. 길음뉴타운 입주를 앞둔 성북구(-0.67%)의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도봉구(-0.20%) 관악구(-0.17%) 은평구(-0.13%) 등도 내리막이었다. 신규입주 물량이 적은 동대문구(0.10%) 구로구(0.09%) 양천구(0.06%) 강동구(0.05%) 등은 소폭 올랐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