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라이프 "웹케시와 전략적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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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에너라이프의 세무·회계 소프트웨어와 웹케시의 자금관리 소프트웨어간의 상호 데이터 호환을 지원하게 된다.
웹케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서 자금거래 내용을 에너라이프의 소프트웨어의 회계전표로 처리할 수 있다고 에너라이프 측은 설명했다. 에너라이프는 또 별도의 변환과정이 없이 이를 세무회계사무소로 전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제휴에 들어가는 에너라이프의 소프트웨어 '리버스알파(Rebirth+α)'와 '오토웍스(Auto-works)'는 더존디지털웨어(현 더존비즈온)의 창업자인 김택진씨가 경영참여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에너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자금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인 웹케시와의 제휴로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웹케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표적인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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