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마스크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예 ‘J2’가 남성듀오로 밝혀졌다.

오는 7월 1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J2’는 타이틀곡 ‘행방불명’이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예고편에 삽입돼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7일 '행방불명'의 티저 영상과 국내 톱스타들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순이, ‘노라조’, 박주미, 엄기준, ‘엠블랙’, ‘씨앤블루’, ‘먼데이키즈’, ‘에이트’에 이르기 까지 ‘J2’에 대한 톱 스타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는 것.

가요계 대선배인 인순이는 영상을 통해 “ ‘J2’와는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사이여서 앨범이 나올 거라는 얘기를 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온다니 정말 기대된다. 잘 할거란 생각이 들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으며, ‘노라조’는 “깊이와 담백함이 모두 느껴지는 보컬이 무척 좋은 것 같다. 최고의 팀이 되길 바라겠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출연한 배우 박주미와 엄기준은 “오래갈 수 있는 가수가 되길 바라고, 영화 ‘파괴된
사나이’도 7월 1일 개봉하는데 영화와 함께 ‘J2’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외에도 ‘엠블랙’,
‘씨앤블루’ 등 여러 팀이 ‘J2’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보냈다.

‘J2’의 관계자는 “ ‘J2’는 가요계 주목할만한 남성 듀오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 조만간 나머지 한 멤버와 멤버
들의 정보에 대해 공개할 계획이다. 계속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2’의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에서 볼 때와 또다른 느낌이다.”, “아이돌 그룹 멤버 이미지이다.”, “다른 멤버는 누군지 더 궁금하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편, 남성 듀오 ‘J2’는 오는 7월 1일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