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는 17일 온라인게임 개발회사인 게임하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아이폰용 리듬 액션 게임 ‘터치더엠(Touch the M)’을 출시했다.

'Touch the M'은 엠넷미디어가 보유한 음악과 게임하이의 기술력을 접목해 만들었다. 기존 리듬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된 완성도 높은 리듬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이사는 "엠넷 어플리케이션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130만건 누적 다운로드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이 돌품을 ‘리듬 액션 게임’으로 이어가 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스마트폰 시장의 뮤직 게임분야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