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차아황산소다' 반덤핑재심 최종긍정판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섬유염색과 제지용 표백제로 사용되는 중국산 '차아황산소다'가 덤핑방지관세 재심사에서 최종긍정판정을 받았습니다.
무역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부과됐던 중국산 '차아황산소다'의 반덤핑관세를 앞으로 2년간 연장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위는 중국산 제품의 덤핑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생산업체의 가동율이 크게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반덤핑관세가 종료되면 국내 산업의 피해가 재발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