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삼성전기 MLCC의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분기 최대 이익 경신이 지속되고 있다. 급성장 중인 삼성LED의 유일한 투자 대안으로 꼽을 수 있다. 일본 경쟁사들의 보수적인 운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초과 공급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 신성ENG 반도체와 LCD 산업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다. 태양광 AMOLED 투자로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MOLED 2기라인 수혜가 예상된다. FY10 매출은 전년비 97.4% 증가한 1천471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서울반도체 LED BLU TV 관련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다. 조명 시장 성장이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실적 개선이 진행 중이다. 2분기 매출액과이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증권 * 한화케미칼 중국의 높은 경제성장과 미국경기 회복으로 주요 제품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다. 석탄과 전력 가격 상승으로 중국내 카바이드 PVC 업체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화학 업황 호조로 자회사 여천NCC(지분율 50%)의 실적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 카프로 전방 산업인 의류, 자동차, IT 산업에서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이머징 시장의 높은 수요 성장세에 힘입어 카프로락탐의 수익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료인 벤젠, 싸이클로헥산과 암모니아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수익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되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기대비 10.4%, 50.5% 증가한 2천361억원, 30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 동부증권 * SK에너지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개발과 화학사업 해외 확대로 장기 성장성이 양호하다. 양호한 경질유 생산 마진, 원화 약세로 인한 수출마진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KEC 주력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비용감소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신규제품 출시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LED와 PWTR 등 신규제품 출시가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 신한금융투자 * 한국타이어 타이어 판매량 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하반기 원재료가격 하락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으로 주가가 레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 * OCI 태양전지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2위 업체로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태양광발전 고성장의 대표적 수혜주다.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반전과 태양광시장 회복,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소디프신소재 지분가치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테크노세미켐 반도체, LCD(액정표시장치)용 식각액 국내 1위업체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설비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2차전지수요 확대에 따른 전해액 부문의 높은 매출성장세로 장기 성장동력 확보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한국투자증권 * 한솔LCD LED TV 시장의 빠른 증가로 LED TV 용 BLU의 매출 비중이 50%를 웃돌고 있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3천890억원으로 실적이 전분기 이어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크리스탈온의 인수로 LED용 웨이퍼, 잉곳 사업이 본격화되며 중장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증권 * 한라공조 현대차 그룹의 판매 호조세, 해외 완성차향 부품수주 증가에 따른 이익개선세가 지속 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과 유럽 등 생산거점을 통한 해외공장 손익 개선과 지분법 이익증가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