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고가 생수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 회사는 16일 미국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인 '피지(FIJI)워터'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19일부터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신세계백화점에 이어 내달부터는 이마트에서도 판매를 시작하고 전국 300여개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에도 조만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300㎖(1500원),500㎖(1900원),1ℓ(3600원)짜리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