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 '하와이 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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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꾼 71명 학도병들의 감동 실화 '포화속으로'가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월드컵 승리기원 유료 시사회 개최로 현재 모든 상영작들을 제치고 좌석 점유율 1위, 예매율 1위로 주목받고 있는 '포화속으로'가 세계를 향한 또 한번의 성공적인 발걸음을 뗀 것.
오는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포화속으로'는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된 '포화속으로'는 10월 22일 공식 상영회에 주연 배우 4인방과 이재한 감독이 참석해 화려한 레드카펫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T.O,P), 김승우가 출연하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감동실화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