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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옙, '젊음의 함성' 홍대서 '한국 대 아르헨티나' 응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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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쌍, 노브레인, 슈프림팀, 씨스타 등 국내 인기 뮤지션들 대거 참여

    MP3 대표 브랜드 삼성 옙이 오는 17일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는 ‘라이브셋(Livesets)’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으로 7회째를 맞이하는 ‘라이브셋’ 공연은 젊음과 문화의 상징 서울 홍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오후 5시~ 8시까지 약 3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삼성 옙이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셋’ 공연은 인디와 메이저를 넘나드는 유명 밴드 및 가수들이 선보이는 순수 라이브 축제로, 일렉트로닉 ž 힙합 ž 록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힙합뮤지션 리쌍, 슈프림팀, 소울 컴파니 패밀리와 대한민국 록의 대표주자 노브레인, 카피머신, 넘버원코리안, 여성 걸그룹 씨스타 등 인기 가수들이 홍익대학교 댄스동아리 및 락밴드 동아리와 함께 약 1만 명의 관중이 참여하는 뮤직페스티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삼성모바일닷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옙 라이브셋 UCI를 소지한 사람들은 이벤트 추가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삼성 옙, 센스, 애니콜 제품 소지자들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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