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강세…"반도체 수급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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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5000원(1.88%) 오른 8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수급상황이 예상보다 더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와 액정표시장치(LCD)의 생산능력이 연내에 크게 늘지 않아 빠듯한 수급상태가 길어질 전망"이라며 "올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이전 예상치보다 2900억원 증가한 4조9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럽경기의 영향으로 세트(TV·휴대폰 등 완제품)의 출하는 다소 둔화됐으나 부품 수급상황이 워낙 좋아 상쇄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5000원(1.88%) 오른 8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수급상황이 예상보다 더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희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와 액정표시장치(LCD)의 생산능력이 연내에 크게 늘지 않아 빠듯한 수급상태가 길어질 전망"이라며 "올 2분기 연결영업이익은 이전 예상치보다 2900억원 증가한 4조9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럽경기의 영향으로 세트(TV·휴대폰 등 완제품)의 출하는 다소 둔화됐으나 부품 수급상황이 워낙 좋아 상쇄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