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장폐지 실질심사 위기를 벗어난 CMS가 CT&T와의 합병을 다시 추진한다. CMS는 15일 정정공시를 통해 전기차 업체 CT&T와의 합병 주주총회를 오는 30일 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CMS는 합병을 추진해 왔으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포함 여부가 문제가 되면서 합병 작업을 중단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회사인 CMS가 비상장법인인 CT&T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오는 8월3일 기준으로 합병이 이루어 진다. 합병비율은 1 : 51.7924970로 CMS의 1주당 평가액은 853원(액면 500원) 이고 CT&T의 1주당 평가액은 44,179원(액면 5,000원)으로 산정했다. 합병신주는 1억3426만239주이며 오는 8월6일 합병 등기를 거쳐 8월20일에 상장될 에정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