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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변동폭 제한…5.5원 오른 1227.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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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거래일 급락했던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상승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오른 1227.7원에 장을 마감했다. 0.2원 하락한 1222원에 출발한 환율은 1220원대 초중반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장중 고점 1228원과 저점 1220.3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환율은 장 막판 가 몰리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선물환 규제라는 대내적 불확실성이 제거된 상태에서 대내외적 상황에 따라 제한적인 영향을 받았다.

    지난밤 역외 금융시장에는 호재와 악재가 교차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4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하며 20년래 최대치를 기록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하향 조정(A3→Ba1)하며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붉어졌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위험 인식이 이미 시장에 익숙한 소재라는 점 때문에 큰 힘을 발휘하진 못했다.

    역외 세력의 혼조세와 함께 국내 주식시장이 보합세를 보이면서 환율의 변동폭은 제한됐다.

    코스피지수는 1700선을 눈앞에 두고 주춤거리며 0.57p(0.03%) 하락한 1690.03에 장을 마쳤다.코스닥지수는 2.38p(0.48%) 오른 495.08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198억원 규모에 그쳐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55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2177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91.23엔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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