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정규 1집 발매 5일 만에 전량 매진…재발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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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맥스(T-MAX)의 인기질주가 무섭다.
지난 7일 발매한 티맥스의 정규 1집 앨범 'Born to the Max'가 발매된 지 5일 만에 초도 물량 1만장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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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티맥스 정규 1집 앨범 초도물량은 보통 가수들의 1집 앨범 주문량을 넘는 수준이었는데, 그 물량이 매진돼 재주문이 들어갔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
티맥스 정규 1집 앨범의 돌풍은 이미 예견된 바 있다. 선공개된 ‘해줄 수 있는 말’ 과 타이틀곡 '까불지마'의 뮤직비디오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3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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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플래닛 905측은 "티맥스 정규 1집 앨범이 초도물량 전량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며 "천안함 사태 등으로 가요계가 침체돼있는 가운데 값지게 얻어낸 결과라서 더욱 감격스럽다.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맥스는 2007년 싱글 앨범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 '파라다이스', 'SAY YES', '한번쯤은'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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