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실적 개선세 2분기에도 이어질 듯"-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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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4일 만도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1분기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2분기 실적은 수익성 개선폭이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점과 최대 해외 매출처인 GM의 실적 회복세로 인해 만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만도가 지난해 신규 매출처로 확보한 르노로부터 신규 수주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1500억원 규모의 CSS와 전동식조향장치(C-EPS)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2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6.4%에 비해 크게 증가한 8.3%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만도의 2분기 실적은 수익성 개선폭이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점과 최대 해외 매출처인 GM의 실적 회복세로 인해 만도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만도가 지난해 신규 매출처로 확보한 르노로부터 신규 수주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1500억원 규모의 CSS와 전동식조향장치(C-EPS)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2분기 만도의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6.4%에 비해 크게 증가한 8.3%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