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2·3분기 실적 대폭 개선-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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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4일 일진전기에 대해 올 2, 3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주잔고 증가와 전기동의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일진전기의 2분기과 3분기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2.8%와 20.1% 증가한 199억원과 2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초보다 수주잔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다 신규수주의 대부분이 고부가 제품이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의 현재 수주잔고가 46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전기동 가격하락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전기동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는 미미하지만 파생상품 평가손실 환입이 일부 이루어지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주잔고 증가와 전기동의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일진전기의 2분기과 3분기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2.8%와 20.1% 증가한 199억원과 23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초보다 수주잔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다 신규수주의 대부분이 고부가 제품이어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의 현재 수주잔고가 4600억원이라고 밝혔다.
전기동 가격하락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전기동의 가격하락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는 미미하지만 파생상품 평가손실 환입이 일부 이루어지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