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투자자금 회수 목적으로 가비아 주식 114만2857주(8.23%)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교보증권에 전량 처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가운데 신주인수권(워런트)을 분리해 처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