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T cash'가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Frost & Sullivan 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을 수상했습니다. SK텔레콤이 수상한 ‘올해의 혁신서비스상’은 최고 영예상 중 하나로서, 서비스 혁신, 마케팅 전략 그리고 시장 잠재력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점수가 높은 정보통신 서비스 사업자에게 주어지게 되는 상입니다. ‘T cash’는 휴대전화의 USIM카드에 결제 기능을 장착해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 결제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구매시 현금 대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입니다. 2004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Frost & Sullivan아시아태평양 ICT 어워드’는 세계적 통신산업 조사 전문 기관인 Frost & Sullivan 주최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통신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업 및 기업가를 29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그 중 가장 혁신적인 역할을 한 기업과 기업가에게 최고 영예상을 6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습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