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의 생산 라인 설비가 구축됨에 따라 휴업에 들어갔던 인원이 오는 14일부로 첫 출근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코란도 C 생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코란도 C 생산 관련 휴업 인원은 모두 415명이었으나 생산 설비 구축 과정에서 145명이 순차적으로 복귀했으며 이번에 잔류 휴업 인원 270명이 출근하면서 전원 복귀하게 된 것입니다. 쌍용차는 품질과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한 뒤 해당 인원을 현장에 투입해 코란도 C 시험 차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