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세경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화제다.

최근 MBC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단비'에 출연한 신세경은 '단비 천사'가 돼 패널들과 함께 동티모르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신세경은 동티모르의 여정을 함께 할 길잡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팀 전체를 인솔했다. 특히 신세경은 현지인에게 직접 길을 물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단비'팀은 "지금까지 방문한 나라 중 동티모르가 가장 더웠다"며 "40도가 훌쩍 넘는 더위였지만 신세경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힘을 내어 일 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신세경의 새로운 매력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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