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엄친딸' 연기자 이인혜가 학창시절 폭탄녀였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tvN 'ENEWS'의 신개념 파파라치 코너 '리얼리'에서는 이인혜의 일상을 취재,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보지 못했던 모습과 에피소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혜는 학업을 병행하며 최연소 연예인교수로서 강단에 서는 것은 물론 최근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비법서를 출간해 베스트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 드라마 '전우' 촬영과 트레이닝까지 진행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인혜를 밀착 취재하던 '리얼리'의 카메라에 대학 강단에 선 그녀의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인덕대 학생들에게 특별 강연을 하기 위해 나선 것.

제작진에 따르면 그 곳에서 이인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자로 지내며 가졌던 마음가짐에 대해 열강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고. 방송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그녀의 프로다운 모습에 많은 학생들이 감탄해마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친구들의 증언을 공개, 입을 모아 “이인혜는 출석과 과제는 물론 성적까지 모두 A를 받아내고야 마는 성격”이라며 학창시절부터 남달랐음을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학창 시절 전교 1등에 학생회장까지 맡으며 모범생이었던 이인혜가 ‘폭탄녀’였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그녀만의 성적 유지 비법 등 그녀의 학창시절 비하인드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11일 밤 9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