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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자 87%가 '5년 미만 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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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상 근속자 3.6%에 불과
    근무 연수 줄어 '평생직장' 옛말
    퇴직자 100명 중 10년 이상 근무자가 4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평생직장'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 비해 직장 이동이 활발해진데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기업들이 정규직 고용을 꺼리고 비정규직이나 임시직 고용을 늘리고 있는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세청은 2008년 퇴직소득 원천징수 신고내역 분석 결과 퇴직자 256만5595명 가운데 5년 미만 근무 퇴직자가 86.7%(222만4755명)였다고 11일 밝혔다. 5년 이상 10년 미만 근무자는 9.6%(24만6726명)였고 △10년 이상 20년 미만 근무자는 2.7%(7만9명) △20년 이상 30년 미만 근무자는 0.6%(1만6495명) △30년 이상 근무자는 0.3%(7610명)였다.

    퇴직자 100명 가운데 87명은 한 직장에서 5년도 채 근무하지 않고 '보따리'를 싼 반면 10년 이상 한 직장에서 꾸준히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은 3.6%로 100명 가운데 4명이 채 안됐다.

    퇴직자들의 근속 연수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2003년 160만명이었던 퇴직자수는 2008년 257만명으로 60% 늘었다. 5년 미만 근무 퇴직자는 2003년 80.6%에서 2008년 86.7%로 6.1%포인트 증가한 데 비해 10년 이상 근속 퇴직자는 6.9%에서 3.6%로 3.3%포인트 줄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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